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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 트레이딩

Trading (General Trading Company)

내 제품 없이 사고팔아 마진을 남기는 사람

종합상사 트레이딩는 내 제품 없이 사고팔아 마진을 남기는 사람입니다. 종합상사(대기업 계열 종합상사)나 전문상사(석유화학·소재 전문 상사)에서 국내 제조사의 제품을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확보해 해외 고객에게 팔거나, 해외에서 소싱한 제품을 국내에 파는(내수팀) 일입니다. 제3국에서 사서 제3국에 파는 삼국간 거래도 합니다. 제조사 해외영업과 가장 다른 점은 '내 제품이 없다'는 것입니다. 제조사와 바이어 양쪽에 맞춰야 하는 '양쪽 을'이지만, 대신 품목별 담당자가 매출과 이익을 독립적으로 책임지고 신입 때부터 권한이 큽니다. 종합상사는 철강·화학·에너지·식량·플랜트·자동차까지 품목이 넓어 '중소기업 50개가 모인 회사'처럼 팀마다 일이 다르고, 최근에는 중계무역이 줄면서 자원개발·식량·신사업 투자 쪽으로 무게를 옮기고 있습니다.

신입 연봉대
3,800~5,200만원
비전공 입문
가능
AI 영향
큼
근거 자료
9건
하루는 이렇게 흘러갑니다아침에 환율·유가·해상운임·경제 뉴스를 먼저 봅니다. 가격과 운송비에 바로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중남미·아프리카·구주·미주를 맡으면 밤새 온 메일을 읽고 투두리스트를 짜서 회신하고, 공급선 가격과 배선·운임을 체크한 뒤 수요처 오더를 확인해 오퍼를 냅니다. 오후에는 국내 제조사를 방문해 시장 동향을 듣거나 고객사와 식사를 하고, 포워더와 선적을 조율합니다(사무실 7 : 외근 3 정도). 시차가 큰 지역은 퇴근 후 집에서 콘퍼런스콜을 하거나 왓츠앱으로 가볍게 답합니다. 주간으로 품목별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월별로 수량·매출·매출이익·이익률을 사장에게 직접 보고하며, 9월부터는 다음 해 품목별·팀별 사업계획을 짜느라 괴로운 시기가 이어집니다.

하는 일

  • 국내 제조사(공급선)와 가격·공급조건 협의와 관계 관리
  • 해외 수요처 오더 확인, 오퍼·계약서 작성과 체결
  • 출하·배선 요청, 선적·통관·포워더 조율
  • 채권 회수와 입금 확인 (무신용장 거래가 대부분)
  • 선적 지연·품질 하자·결제 지연 등 이슈 대응
  • 품목별 매출·매출이익 보고와 연간 사업계획 수립

현직자가 말하는 현실

  • 제조사가 갑이고 바이어도 갑이라 양쪽에서 을입니다. 국내 제조사 중에는 '너희는 우리 덕에 먹고산다'며 무시하는 곳도 있어 평소 친밀도를 쌓아야 하는데, 그게 매우 귀찮아도 영업이면 어쩔 수 없습니다. 대신 품목 담당자 권한과 책임이 커서 매달 사장에게 직접 수량·매출·매출이익을 보고합니다.
  • '숫자가 인격'입니다. 연초 사업계획 대비 달성률로 평가받고 인센티브가 정해집니다. 매출액이 중요한 회사도 있지만 이익을 가장 중시하는 회사도 있고, 신규 품목 개발 압박도 따로 있습니다.
  • 팔고 팔고 또 팔아도 남는 게 적습니다. 철강처럼 매출 규모는 크지만 원재료 단가가 높아 마진이 얇고, 사고(재해·채권 사고) 한 번 나면 그간 번 걸 다 잃는 구조라 리스크 관리가 상사의 존재 이유입니다.
  • 상사는 중개업인데 정보가 너무 상용화돼 물건 팔기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 전통적인 중계무역은 줄고 자원개발·식량·AI 같은 신사업으로 옮겨가는 중이라, 입사 후 맡는 사업 영역이 기대와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중국어를 준비했는데 중국 영업을 거의 못 한 사례도 있습니다).
  • 시차와 출장이 큽니다. 아프리카 고객은 한국 퇴근 무렵 업무를 시작하고, 중남미는 1년에 2~3번 열흘씩 장거리 출장을 갑니다. 메일 한 번 놓치면 답이 하루 늦어져 퇴근 후에도 왓츠앱으로 친구처럼 가볍게 연락하는 걸 스트레스로 느끼면 힘듭니다. 다만 대기업 상사는 탄력근로제로 시차 문제를 상당히 해소했고 군대문화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 연봉은 공개 자료 기준 추정치입니다. 대기업 계열 종합상사는 대기업 상위권 수준이고, 전문상사·중견 상사는 제조사 해외영업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정도이며 인센티브 비중이 큽니다.

현직자의 말

제조업 해외영업은 회사가 만들어준 제품을 팔아야 하고, 상사는 내가 팔고 싶은 물품을 찾아서 팝니다. 대신 내 것이 없으니 물건 떼오는 곳에서도, 팔아야 하는 곳에서도 잘 보이고 눈치 보고 맞춰야 합니다.종합상사 철강 해외영업 7년차 (제조사 4년, 상사 3년)취업조로 인터뷰
매달 사장님께 수량, 매출액, 매출이익을 직접 보고합니다. 전 직장에서 들은 말이 '숫자가 인격이다'였습니다.석유화학 전문상사 해외영업 5년차취업조로 인터뷰
제조사는 더 높은 가격이나 유리한 조건을 원하고, 해외 고객은 더 낮은 가격과 좋은 조건을 요구합니다. 그 사이에서 관계를 조율하면서 동시에 회사가 확보해야 하는 이익도 만들어야 합니다.석유화학 전문상사 광산용 화학제품 해외영업 5년차취업조로 인터뷰
상사는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50개가 모여 있는 회사입니다. 팀별·품목별로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같은 영업이라도 팀마다 하는 일의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대기업 종합상사 현직자 (사내 강의자료)취업조로 인터뷰
전통적으로 하던 중계무역은 점점 줄고, 자원개발이나 AI 같은 신규 사업 쪽으로 확장하는 추세입니다. 수출 신용장·선적·은행 업무나 수출통계는 다 자동화될 것 같습니다.석유화학 전문상사 해외영업 5년차취업조로 인터뷰
일개 사원이 연 300억 매출을 다루어야 합니다. 판매의 모든 단계를 한 사람이 관리하기 때문에 몇 년 하면 독자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공개 자료 (종합상사 업종 소개)공개 인터뷰
중국어 역량을 갖추고 입사했지만 기대와 달리 실무에서는 중국 관련 영업을 거의 해보지 못했습니다. 입사 후 맡게 될 사업 영역은 매우 다양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세요.대기업 종합상사 사업개발 현직자 (공개 글)공개 인터뷰
종합상사는 어떻게 보면 수수료 사업입니다. 고객사와 꾸준히 연락하고 좋은 가격의 독점 지위를 유지하려 노력하며 현지 바이어를 만나는 일인데,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생기면서 중간 역할은 많이 줄었습니다.무역회사 근무 경험자 (공개 Q&A)공개 인터뷰

필요한 역량

하드 스킬
  • 무역 실무 (인코텀즈, L/C·T/T 결제, 수출서류, 무역보험)
  • 원가·마진·손익 계산 (사전원가와 실제원가 차이 분석)
  • 시황 분석 (환율, 유가, 운임, 관세·무역환경 변화)
  •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모호함 없이 쓰는 것이 핵심)
  • 엑셀 (품목별 실적 집계, 사업계획)
소프트 스킬
  • 제조사와 바이어 양쪽을 기분 나쁘지 않게 조율하는 관계관리
  • 새 품목·새 시장을 겁내지 않는 일욕심과 도전정신
  •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사고를 참고 견디는 스트레스 내성
자주 쓰는 도구
  • 이메일 (업무의 중심, 하루 수십~수백 통 영어 메일)
  • WhatsApp (해외 고객·지사와 수시 연락)
  • 엑셀 (실적, 손익, 사업계획)
  • 사내 ERP·전산 (오더·선적·채권 입력)
  • B/L·인보이스·패킹리스트 등 선적서류
  • 회사 구독 시황 정보, DART, 링크드인 (바이어 발굴·조사)

들어가는 길

관련 전공·신입전공 무관이며 어문·국제통상·무역·경영 전공이 많습니다. 대기업 종합상사는 공채 규모가 10명 이하로 줄어 수시채용 비중이 커졌고, 전문상사는 소수를 수시로 뽑습니다. 영어는 기본이고 스페인어·중국어가 되면 중남미 수출팀이나 내수(수입)팀 배정에 유리합니다.
비전공가능제품 지식은 입사 후 담당 품목이 정해진 뒤 브로슈어와 실무로 배우면 됩니다. 처음부터 품목을 전담시키지 않고 여러 업무를 보조하며 익히게 하므로, 전공보다 새 산업과 제품을 빨리 배우려는 태도와 영어로 의사소통이 되는지를 봅니다.
경력 전환국내 B2B영업이나 제조사 해외영업을 3~4년 하고 상사로 옮기는 경력 이직이 많습니다. 여러 제품을 다루고 삼국거래를 해보고 싶다는 동기가 흔합니다. 반대로 상사 출신은 고객사·제조사 해외영업, 사업개발, 구매로 옮기거나 직접 트레이딩 사업을 차리기도 합니다.

커리어 패스

  1. 주니어 (0~3년)
    선적·채권·서류 같은 오퍼레이션을 보조하며 품목과 거래 구조를 익힙니다. 적응 후 작은 품목 하나를 전담하게 되고, 그때부터 매출과 이익을 직접 보고합니다.
  2. 미들 (3~7년)
    품목·지역을 책임지고 공급선 확보와 신규 수요처 개발을 주도합니다. 출장이 늘고 개인이 수백억 원 규모 사업을 굴립니다. 일을 잘하면 해외지사·법인 주재원으로 나갑니다.
  3. 시니어 (7년~)
    팀장급으로 팀 전체 손익(수천억 원 매출 규모)과 사업계획을 책임지고, 신규 사업·투자 검토에 참여합니다.
  4. 이후
    사업부장·해외법인장, 자원개발·신사업 투자 담당으로 가거나, 고객사·제조사로 이직, 또는 직접 무역회사를 차립니다. 20년쯤 근무하면 주재원을 2~3회 다녀오는 것이 보통입니다.

연봉대

만원 · 추정
신입
3,800~5,200
미들
5,200~8,000
시니어
8,000~12,000
5,00010,00015,000

단위 만원, 세전 기본급 기준 추정치. 산업·기업 규모·인센티브에 따라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옮겨갈 수 있는 직무

면접에서 꼭 묻는 것

  • '출장 많이 가도 괜찮냐', '어느 지역을 맡고 싶냐'를 묻습니다. 중남미처럼 멀고 체력이 드는 지역도 '잘할 수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게 중요합니다.
  • 종합상사는 품목이 너무 많아 한 분야만 찍어서 준비하면 위험합니다. 철강을 준비했는데 자동차 담당 면접관이 나오면 끝이니, 관심 분야를 2~3개로 잡고 각 사업의 구조를 이해해 가세요.
  • 솔직하고 당당하게 또박또박 말하는 지원자가 눈에 띕니다. 실수해도 개의치 않고 할 말을 다 하면 '나중에 일하다 실수해도 잘 대처하겠다'는 인상을 줍니다. '~인 것 같습니다' 같은 애매한 말투와 장황한 답은 감점입니다.
  • 무역 기본(L/C, 인코텀즈, 결제 방식, 수출서류)을 묻는 질문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국제무역사는 당락보다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움이 됩니다. 꼬리질문이 많으니 자기 스토리('이런 사람이라 이렇게 기여하겠다')를 일관되게 준비하세요.

현직자가 권하는 준비

  • 지원 회사의 사업보고서(DART)를 1년에 한 번씩 읽고 홈페이지를 잘 활용하세요. 석유화학은 중국·중동 증설로 한국의 수출 경쟁력이 떨어지는 흐름처럼, 산업·무역·관세 변화를 뉴스로 계속 팔로업하는 습관이 곧 역량입니다.
  • 영어는 서류 통과용 점수가 아니라 실제로 쓰는 영어를 공부하세요. 메일은 글이라 모호하면 거래가 깨지거나 오해가 생기니, 영어 비즈니스 메일을 명확하게 쓰는 연습이 가장 실용적입니다. 제2외국어는 못해도 불리하지 않습니다.
  • 국내 B2B영업·제조사 해외영업·무역회사 인턴 등 실무를 조금이라도 경험해 두세요. 종합상사 신입 TO가 적어 경력 이직 경로가 현실적이고, 인턴 경험은 '이 일에 진심'이라는 진정성을 보여줍니다.
  • 엑셀 기본과 B/L·패킹리스트·인보이스 같은 선적서류 개념은 미리 익히고, 무역은 케이스가 워낙 많아 자격증보다 실무 능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신입은 스킬보다 태도입니다. 빨리 출근하고, 받아 적고, 계속 배우려는 자세와 눈치가 평가를 가릅니다.
  • 회사를 고를 때 내 캐릭터에 맞는 업계인지 고민하세요. 외향적인 '전통 상사맨'보다 외국어에 능통하고 보고서로 내부를 설득하며 거래선·국가를 분석하는 기획형 인재를 요즘은 더 찾습니다.

이런 분에게 맞습니다

  • 내 제품이 없어도 사고파는 구조 자체에서 재미를 느끼고 일욕심이 있는 사람
  • 숫자(돈)에 민감하고 환율·유가·운임 뉴스를 보는 게 즐거운 사람
  • 담당자가 어찌할 수 없는 사고가 나도 큰 틀에서 참고 해결해 나가는 사람

AI가 이 직무를 바꾸는 방식

큼

신용장·선적·은행 업무와 수출통계는 자동화되고, 정보가 상용화되면서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중개 기능 자체가 약해지고 있습니다. 상사들이 자원개발·식량·투자형 사업으로 옮기는 이유입니다. 공급선·바이어와의 관계, 사고 수습, 신사업 발굴은 사람이 남습니다.

도움이 되는 자격·학습

  • 오픽 IH~AL 또는 토익 900 이상 (영어가 메인 언어)
  • 국제무역사·무역영어 (면접의 무역 기본 질문 대응용)
  • 엑셀 실무 (실적·손익·사업계획)
  • 제2외국어 (스페인어·중국어는 팀 배정에 유리하나 필수 아님)
  • AICPA 등 재무 자격 (사업개발·투자 검토로 가려면 차별화 요소)

자주 묻는 질문

종합상사 트레이딩는 어떤 일을 하나요?

내 제품 없이 사고팔아 마진을 남기는 사람. 종합상사(대기업 계열 종합상사)나 전문상사(석유화학·소재 전문 상사)에서 국내 제조사의 제품을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확보해 해외 고객에게 팔거나, 해외에서 소싱한 제품을 국내에 파는(내수팀) 일입니다. 제3국에서 사서 제3국에 파는 삼국간 거래도 합니다. 제조사 해외영업과 가장 다른 점은 '내 제품이 없다'는 것입니다. 제조사와 바이어 양쪽에 맞춰야 하는 '양쪽 을'이지만, 대신 품목별 담당자가 매출과 이익을 독립적으로 책임지고 신입 때부터 권한이 큽니다. 종합상사는 철강·화학·에너지·식량·플랜트·자동차까지 품목이 넓어 '중소기업 50개가 모인 회사'처럼 팀마다 일이 다르고, 최근에는 중계무역이 줄면서 자원개발·식량·신사업 투자 쪽으로 무게를 옮기고 있습니다.

종합상사 트레이딩 신입 연봉은 어느 정도인가요?

신입 3,800~5,200만원, 미들(3~7년) 5,200~8,000만원, 시니어 8,000~12,000만원 수준으로 추정합니다(세전 기본급, 산업·기업 규모·인센티브에 따라 달라집니다).

비전공자도 종합상사 트레이딩로 갈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제품 지식은 입사 후 담당 품목이 정해진 뒤 브로슈어와 실무로 배우면 됩니다. 처음부터 품목을 전담시키지 않고 여러 업무를 보조하며 익히게 하므로, 전공보다 새 산업과 제품을 빨리 배우려는 태도와 영어로 의사소통이 되는지를 봅니다.

종합상사 트레이딩에서 옮겨갈 수 있는 직무는 무엇인가요?

해외영업·상사, B2B 영업 (산업재·기술영업), 구매, 사업개발·해외사업 (BD) 쪽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 B2B영업이나 제조사 해외영업을 3~4년 하고 상사로 옮기는 경력 이직이 많습니다. 여러 제품을 다루고 삼국거래를 해보고 싶다는 동기가 흔합니다. 반대로 상사 출신은 고객사·제조사 해외영업, 사업개발, 구매로 옮기거나 직접 트레이딩 사업을 차리기도 합니다.

AI가 종합상사 트레이딩에 미치는 영향은?

영향 큼. 신용장·선적·은행 업무와 수출통계는 자동화되고, 정보가 상용화되면서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중개 기능 자체가 약해지고 있습니다. 상사들이 자원개발·식량·투자형 사업으로 옮기는 이유입니다. 공급선·바이어와의 관계, 사고 수습, 신사업 발굴은 사람이 남습니다.

근거 자료 취업조로 현직자 직무 인터뷰 4건 (2024~2026) + 공개 현직자 인터뷰·직무 자료 5건
인터뷰 현직자 업종 석유화학 전문상사, 광산용 화학제품 수출, 대기업 계열 종합상사(철강), 비료·팜오일·식량(공개 자료)
작성 취업조로(조현빈) · 최종 수정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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